전영주 코펠 시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코리아타임즈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금) 오후 5시까지 전영주 시의원 외에 코펠 시의회 제5 지구 시의원 후보 등록이 없어 전영주 시의원이 단독출마로 당선이 확정됐다.
전영주 시의원은 2023년 5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코펠 시의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전영주 시의원은 이번 재선 성공이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건넨 큰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코펠시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주 시의원은 특히 “재선 도전의사를 밝힌 직후부터 많은 한인동포분들이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활동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즈 미디어는 전영주 시의원이 2018년 결선 투표 끝에 아깝게 석패한 후 2020년 또다시 결선투표까지 치열하게 치르며 코펠 제5지구 시의원에 당선됐다고 설명했다.
